골프 초보자의 특징

골프는 18개의 홀이 있는 넓은 골프장에서 골프채와 공을 사용하여 스윙으로 홀 컵 안에 공을 넣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골프는 초보가 배우기에는 조금 까다로운 운동입니다. 이 글에서는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소개하고 골프 초보자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초보자의 특징

모든 스윙 방법을 따라 한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스윙이 어색하다는 것입니다. 스윙은 골프를 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초보 골퍼들은 초반에 클럽과 몸이 따로 움직이는 것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스윙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각각의 단계를 이해하고 이를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관적인 스윙이 만들어지기 전에 골프 초보자들은 유튜브에서 프로들의 레슨을 보고 따라 합니다. 하지만 보고 따라 하다가 점점 더 미궁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 골프 치는 동료에게 스윙을 봐달라고 연습장에 같이 가지만 스윙을 봐주는 골퍼도 100개 치는 골퍼입니다. 100개 치는 골퍼가 120개 치는 골퍼를 봐줍니다. 골프를 입문할 때는 레슨프로에게 기초자세부터 잘 배워두는 게 좋습니다. 잘 못된 자세가 습관이 되면 이걸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7번 아이언만 친다.

골프채는 그 종류와 용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클럽을 써야 할지, 또 어떤 상황에서 어떤 클럽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골프를 입문할 때 7번으로 시작하여 배우기 때문에, 7번 아이언만 주야장천 사용하고, 다른 클럽은 연습하지 않았다며 칠 엄두조차 내질 않습니다. 어차피 스윙은 똑같습니다. 풀스윙하는 것까지 익혔다면 다른 클럽으로도 많이 쳐봐야 합니다. 클럽의 종류와 쓰임새를 아는 것은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코스공략 노하우가 부족하다.

골프장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벙커와 해저드 등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골퍼들은 코스 공략법이나 경기 운영 방법 등의 노하우가 부족해 라운딩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골프 입문자는 18홀 정규홀에 나오기 전에 벙커연습장이나 Par3 골프장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숏게임에 자신감이 생길 때 정규홀에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클럽의 선택과 치밀한 작전은 라운딩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골프의 기본적인 규칙이나 에티켓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골프는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입니다. 골프 입문자들은 규정을 잘 모를뿐더러 경기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도 모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조인해서 치는 골프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티켓의 부재로 동반자, 캐디 모두 불편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골프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닌 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며, 골프규칙이나 골프용어, 골프에티켓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규홀에 나오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골프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골프는 정확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초보 골퍼들은 스윙이나 퍼팅 시 미세한 실수에도 큰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잘 치고 싶은 마음과 머리에 몸이 따라가질 못 해 쉽게 화가 나고 골프채에 분풀이를 합니다. 그러면서 " 골프채를 중고장터에 팔아버리고 골프를 끊겠다 " 고 하지만 이제까지 투자한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못 치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천천히 노력하면 됩니다. 

 

과도한 연습으로 인해 신체에 무리가 온다.

골프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운동입니다. 스윙할 때에는 팔뿐만 아니라 다리와 허리 등 전신을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경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지구력도 필요합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기초체력과 신체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부터 해야 합니다. 특히 평소에 운동을 즐기는 않는 여성 같은 경우에는 무리한 스윙연습이 무릎, 손목,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분들은 헬스와 병행해서 골프연습을 해야 합니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골프는 기술을 요하는 운동으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골프 숙련자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연습을 안 해주면 골프 실력을 유지시키기 어렵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올바른 자세와 스트로크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연습장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당신의 노력은 절대 당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결론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스윙이 익숙하지 않고,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며, 코스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모르고, 경기 중 지켜야 할 규칙이나 매너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또한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난관을 헤쳐 나가면서 골프의 진정한 묘미와 실력 향상의 기쁨을 맛보는 과정은 매우 보람찬 일이 될 것입니다. 초보 골퍼들은 지속적인 레슨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며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프를 즐기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