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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는 정확하고 공정한 게임을 위해 다양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 룰은 매년 개정이 되며 체계적인 규칙에 따라 진행됩니다. 오늘은 골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습득하셔서 매너 있는 골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골프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l  티잉구역에서 친 볼을 끝까지 사용해야 하나요?

    티샷 한 볼을 홀아웃 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이 기본원칙입니다. 하지만, 분실된 볼은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l  연습스윙 때 볼이 티 위에서 떨어진다면 벌타가 있을까요?

    칠 의사가 있었다면, 1타로 간주됩니다. 칠 의사가 있었는지 없었는 지로 판단됩니다.

     

    l  티샷 전 한 번 꽂은 티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티샷을 하기 전 까지는 옮겨도 무방합니다.

     

    l  티잉구역의 티 마커 앞에서 티 샷을 할 경우 벌타가 있을까요?

    티샷이 가능한 공간은 티 마커를 직선으로 연결한 가상라인 두 클럽의 길이 안에서만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 벌타를 받고, 볼을 다시 놓아야 합니다.

     

    l  티샷 한 볼이 OB나 해저드로 빠졌을 때, 국내 골프장에서는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특설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때 이 특설티에서 몇 타재 치게 되나요?

    흰색 말뚝으로 표시된 OB티에서는 4타째 칩니다.

    빨간색 말뚝으로 표시된 해저드티에서 3타째 칩니다.

     

    l  티샷 한 볼이 페널티 구역에 있지는 않지만 칠 수 없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 벌타 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l  디봇에 빠진 공은 빼고 칠 수 있을까요?

    프로경기에서는 그냥 쳐야 합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동반자와 팀룰을 정해서 보통 디봇에 들어간 공은 옆으로 빼고 치며, 볼을 치기 전에 디봇에 공이 들어가 있어서 빼고 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볼을 칩니다.

     

    l  러프에 떨어진 공이 보이지 않을 시 얼마간 찾을 수 있을까요?

    최대 3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3분이 지나면 로스트볼로 간주해서, 1 벌타를 받고 홀에 가깝지 않은 지점의 두 클럽 이내에 드롭을 해서 다음 샷을 칩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골프장의 진행간격이 있으므로 1분 정도 찾아보고 볼이 없다면, 벌타 후 다른 볼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l  러프에서 자신의 공을 찾다가 실수로 볼을 발로 차 버렸을 경우 벌타를 받을까요?

    프로경기에서는 실수로 찼다 해도 1 벌타를 받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실수로 찼다고 양해를 구하고 원래 위치에서 다시 칩니다.

     

    l  러프에서 캐디가 볼을 찾다가 볼 확인을 하기 위해 들어 올린 경우 벌타를 받을까요?

    캐디는 자신과 똑같은 존재이므로 플레이어가 1 벌타를 받습니다.

     

    l  벙커에서 연습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건드릴 수 있을까요?

    안됩니다. 플레이 전 클럽으로 모래를 건드리면 2 벌타를 받게 됩니다. 샷을 하고 난 뒤에는 벌타를 받지 않습니다.

     

    l  인공장애물이 스윙에 방해될 때 구제받을 수 있을까요?

    코스 안의 자연 장애물(루스 임페디먼트)인 돌, 나뭇잎, 나뭇가지 등은 제거하고 칠 수 있으나, 생장하고 있는 나무, 덤불 등을 꺾거나 손상시키고 쳤을 경우 2 벌타를 받습니다.

     

    l  볼이 카트 도로에 있을 때 그냥 쳐야 할까요?

    인공 장애물로 간주되어 무벌타로 드롭하고 칠 수 있습니다. 홀과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한 클럽 이내 드롭하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l  친 볼이 사람이나 동물을 맞게 된다면 벌타가 있나요?

    우연히 맞은 경우, 벌타는 없고, 볼이 떨어진 지점에서 그대로 플레이합니다.

     

    l  15개의 골프클럽으로 라운딩을 하는 경우 벌타를 받나요?

    연습 라운딩에서는 제한이 없지만, 대회에서는 14개를 초과하는 경우 2 벌타를 받습니다.

     

    l  그린플레이 시 마크를 안 가져왔다며, 주변에 있던 나뭇잎 등으로 마크를 할 수 있을까요?

    자연물을 이용했을 시 1 벌타를 받습니다. 마크는 인공 장애물이어야 합니다.

     

    l  그린 위에서 상대방의 볼을 맞추면 벌타가 있을까요?

    그린 밖에서 친 볼이 그린 안에 있는 볼을 맞췄다면, 벌타 없이 그대로 플레이하며, 플레이어의 볼이 모두 그린 안에 있을 경우에는, 공을 맞춘 플레이어가 2 벌타를 받게 됩니다. 볼이 부딪칠 것 같으면 그전에 마크를 요청해야 합니다.

     

    골프룰을 이해하면, 라운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매너 있는 행동으로 대처할 있습니다. 골프는 매너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입니다. 이를 준수함으로써 다른 골퍼와도 즐거운 라운딩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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